“운전면허 당일접수·발급 ‘원스톱’으로 해드립니다”
2005-04-04
이런 제도는 전국 26개 운전면허 시험장 중 문경이 유일하게 실시하고 매일 원동기를 비롯한 1·2종, 대형, 트레일러 등 모든 시험을 볼 수 있는 곳도 문경뿐이다. 때문에 문경시험장은 지난해 NGO 평가 1위, 경영평가 3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문경시험장은 지난 2003년 개장 첫해 응시자는 18만 명이었으나, 지난해는 22만 명으로 늘었고, 올 들어 1, 2월 2개월 동안도 2만3천527명이 응시해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천679명 보다 인원은 3천848명 늘었고 이에 따른 수입은 5천여 만원이 증가했다. 우남태 민원실장은 “경찰청 산하 운전면허 시험장 중 문경 시험장만 유일하게 응시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목 시험장장은 “문경시험장에는 응시생 전용 카페와 공부방,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완벽해 응시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