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어버이날 희망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2017-05-10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본인들이 직접 사례관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일 자녀가 되어 정성껏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흥선동 이모(남,83세) 어르신은 “아들, 며느리 대신 담당직원이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참 고맙고 자녀들에게 받는 것 같아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린 흥선권역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게신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그 분들이 내미는 도움 요청 손길에 항상 가족 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