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9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아동친화도시 광명, 꿈을 품은 어린이들’ 주제로 체험위주 다양한 행사 열려
2017-05-08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5만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명시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맞춰 인간다운 삶, 건강과 위생, 안전과 보호, 교육,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등 6가지 영역으로 나눠 체험 위주로 구성된 행사를 마음껏 즐겼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로 44개 단체의 62개 체험 부스와 8개 단체에서 마련한 11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정신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