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양 어린이박물관·꽃박람회 현장 찾아 안전관리 당부
어린이날 황금연휴 맞아 방문객 폭증 예상.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2017-05-05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 이 공간은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안전, 문화, 인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올해 4월까지 3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김 부지사는 이어서 지난 4월 28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하는 행사로, 고양시 호수공원 15만㎡ 부지에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17일간 진행된다.
김동근 부지사는 “올해 5월은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들이 어린이박물관과 꽃 박람회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런 때일수록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 관리에 철저히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