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제19대 대통령 사전투표 실시
김기현 울산시장ㆍ부인 이선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
2017-05-05 울산 노익희 기자
사전투표제는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래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시행됐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불가능한 유권자들의 경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전국 선거인 총 4,210만 398명 중 513만1721명이 참여해 12.19%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울산의 경우 선거인 총 93만7421명 중 11만2274명이 참여해 11.98%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울산지역의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마다 1개소씩 모두 56개소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