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민 체육대회 입장상 수상

2017-05-05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가 주관한 제56회 경남도민 체육대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 이라는 슬로건 아래 18개 시·군 27개 종목 선수 및 임원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밀양시선수단(단장 박일호 밀양시장)은 23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548명이 참가했으며, 개막식에서 1981년에 받은 이후 36년 만에 입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궁도 1위, 태권도 플라이 1위, 남ㆍ여 일반부 육상 100200m 1위 등 성적을 거둬 밀양시대표팀의 자존심을 지켰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중 재김해 밀양향우회(회장 안병석)에서는 밀양시 선수단을 뜨겁게 환영하고 각 경기장마다 응원하며 밀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