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군민 거리행진 펼쳐

제39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 및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2017-05-04     전남 조광태 기자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39회 함평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군민 거리행진을 펼쳤다.

군민 1000여 명은 함평군청 광장에서부터 광주은행사거리, 함평여고사거리를 거쳐 축제장인 엑스포공원까지 행진했다.

각 읍면별로 고적대와 풍물놀이패를 앞세우고 풍악을 울리고 어깨춤을 추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읍면마다 특색 있는 복장을 하고 행진을 펼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밖에도 거리행진이 끝난 후엔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제39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