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공무집행방해 등 피의자 구속

2017-05-0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 에서는 남양주세무서에서 상속세를 과다하게 부과했다고 주장하며 5회에 걸쳐 남양주세무서장실을 찾아가 상속세 환급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2회에 걸쳐 공무집행을 방해한 피의자 A씨(57세)를 구속했다.

또 피의자 A씨는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공인중개사 C씨가 중개 수수료를 부당하게 받았다고 주장하며 수차례 찾아가 업무방해, 상해를 입히고, 위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관이 부당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상습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