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립미술관 '판화이야기'展, 고성서 열린다

2017-05-0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은 2일부터 28일까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판화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작가의 판화 작품 총 45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우환, 이성자, 강국진, 김원숙 등 국내 작가의 작품과 마르크 샤갈, 구마까이 모리가스 등 외국 작가의 작품 등 다양한 판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작품들을 통해 판화의 여러 가지 다양한 표현 기법과 종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며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공휴일과 주말에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