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축제 연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미국 등 6개국 해외바이어 초청, 도내 55개 업체와 수출상담
2017-05-01 경남 이도균 기자
행사에 초청된 바이어는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몽골 6개국 12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바이어 4명 총 16명이고 도내 55개 수출업체와 1:1구매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금년도 총 10회로써 상반기에 중국, 유럽, 중동 등 바이어를 대상으로 2회를 실시해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지속적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상남도의 농식품 수출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 등 어려운 수출여건이지만 수출국 다변화와 새로운 수출품목의 발굴을 통해 도내 농수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