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업기술원,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 준비 교육
매주 금요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기계정비인력 부족 해소 기대
2017-04-28 경남 이도균 기자
이번 교육은 농기계정비기능사 필기시험 합격생 41명을 대상으로 책으로만 익힌 농업기계 관련 정비내용을 교육생들이 이해하기 싶도록 농업기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기시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또 교육과정은 농업기계 현장 경험이 풍부한 도 농업기술원 전문경력관인 이승윤 강사와 김동권 강사가 교육을 맡아 교육생에게 농업기계 동력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부분 분해정비 실습과 트랙터, 이앙기 등 주요부분 분해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격증 출제예상문제를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익힌다.
더불어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각종 농업기계를 분해, 검사, 조립, 정비 등의 업무능력을 평가받는 자격증이며, 영농 필수품인 농업기계 정비를 농촌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김동권 전문경력관은 “농업기계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뿐만 아니라 도내 농업기계정비인력 부족을 해소해 원활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