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 진(眞) 안전나눔 도보순찰' 조성 기부금 전달

2017-04-25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춘)와 25일 진주시 사봉면에 있는 한마음의 집(장애인 주‧단기보호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3월부터 스마트앱을 활용한 '에나 진(眞) 안전 나눔' 도보순찰로 조성된 것으로 지역경찰관과 협력단체들이 주민접촉을 통한 도보순찰 한 거리 10m마다 1원씩 적립해 목표치인 5000킬로미터를 달성해 경찰발전위원회에서 50만원을 후원한 것이다.

한편 류재응 경찰서장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주민접촉형 도보순찰도 활성화 할 수 있고, 약소하나마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계속 시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