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2017 인도뭄바이 철강박람회’ 참가
- 포항상공회의소와 함께 최초로 한국관 구성하여 210만불 계약체결 이끌어
2017-04-24 경북 이성열 기자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인도 뭄바이 철강박람회는 인도철강부와 인도상공회의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철강 전문 박람회로 인도의 주요 철강사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 컨벤션 행사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제일연마공업(주), ㈜조선내화, 엠에스 파이프(주), 제일산기(주)등 4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사전전시회 시장조사, 전시회 부스디자인 및 설치, 바이어미팅과 같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협업해 현장에서 총 210만불 계약체결과 250만불의 MOU체결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회 인솔을 한 유승균 GTEP지도교수는 “신흥국 철강시장의 흐름을 인도 철강박람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더불어 GTEP요원의 역량과 열정이 한층 강화되는 좋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회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