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공무원ㆍ상인 초청 영흥발전본부 견학
진주시 공무원ㆍ전통시장 상인 등 38명 석탄화력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로 추진
2017-04-23 경남 이도균 기자
이날 참석자들은 영흥발전본부 전기, 에너지산업 홍보관인 에너지파크 관림을 시작으로 발전소 전망대, 중앙제어실 및 하역부두, 저탄장 등의 순서로 견학했다.
발전소 내부를 처음으로 접한 참석자들은 전기생산 과정과 석탄화력 발전소 운영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근래 미세먼지 등으로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세계 최고 수준 발전운영기술과 최첨단 환경설비를 보고 석탄화력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미세먼지로 인해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석탄화력 바로 알리기‘ 일환으로 대국민 시찰단을 운영하는 등 발전소 직접 체험, 회사 정책 제언 및 반영 등의 기회를 제공해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