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대사 블락비 ’호찌민-경주엑스포 CF 촬영
신곡 배경 통화연결음 제작 누구나 무료 사용 가능
2017-04-21 경북 이성열 기자
지코, 박경, 피오, 태일, 비범, 재효, 유권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정상급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Block B)는 홍보영상 촬영현장에서 특유의 밝은 이미지와 에너지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멤버 7명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7명의 멤버들은 베트남과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들을 사용하며 인터뷰하듯 행사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TV와 스마트폰, 유투브, SNS, 옥외 홍보용 등으로 편집되어 해 전 세계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블락비(Block B)는 지난 2월 베트남 호찌민시 호아빈 극장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 기원 특별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히트곡인 ‘베리 굿', ‘헐(Her)’, ‘TOY’ 등을 부르며 베트남 한류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휴대폰 통화연결음(비즈링), 홍보영상 등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사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휴대폰 통화연결음은 블락비의 신곡 '예스터데이'를 배경음악으로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온국민 누구나 요금은 무료이다.
홍보영상 촬영현장을 찾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락비가 홍보대사를 맡아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과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CF촬영을 마친 블락비 멤버들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찌민 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오는 11월9일부터 12월3일까지 25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경주시, 베트남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관한다.
한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대사 블락비는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베스트 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동남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