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 의결
2017-04-20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이번 수정 의결된 예산은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비 등 11건으로 현 실정에 맞지 않고 불요불급하거나 체계적인 사전 계획이 수립되지 않는 등 일부 추후 검토가 필요한 예산을 삭감 및 조정했다.
황명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국가 업무를 재정이 취약한 시 부담으로 전가하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며, 광주시에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에 예산을 요구하는 등 적극 대처 하길 바란다”고 했고, “향후 예산편성 시에는 일부 지역 , 또는 특정 단체에 예산이 편중 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각종 도로사업 등 투자사업은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예산에 반영하여 예산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