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오미자 진액 겨울 특수
2006-01-03 고도현 객원
오미자 진액은 생오미자를 설탕 등으로 발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웰빙바람이 부는 요즘은 꿀로 만든 오미자 진액이 인기다. 꿀로 발효시킨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그동안 재배농가에서 만드는 것을 꺼렸으나 최근 동로 오미자 작목반은 저온저장고에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방법으로 신맛이 강하지 않은 오미자 진액을 발효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전국 생산량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로면에서 지난 9월 처음으로 오미자축제가 열리고 난 뒤 오미자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꿀로 발효시킨 오미자 진액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면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구입문의 (054)553-2506= 017-531-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