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 특별기획 연주회

‘거장 윤학원 지휘자 초청 연주회’

2017-04-19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어여쁜 꽃들이 만개하는 향긋한 봄날, 부천시립합창단은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지휘자를 초청하여 고품격 음악회를 준비했다. 

부천시립합창단 특별기획 연주회 <거장 윤학원 지휘자 초청연주회>는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회 연주회를 이끄는 윤학원 지휘자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서울 레이디스싱어즈, 인천시립합창단 등을 지휘하며 한국합창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많은 대중들에게도 알려져 합창을 국민 예술로 정착 시켜온 합창계의 거장이다. 

본 공연은 한 평생 오로지 합창음악만을 바라본 윤학원 지휘자의 음악적 감각과 열정이 부천시립합창단과 어떠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지 초점을 맞추어 감상 할 수 있는 합창연주의 정주가 될 것이다.
 
특별기획 연주회 <거장 윤학원 지휘자 초청연주회>의 연주 프로그램은 오병희 작곡가의 “Horn Mass”로 문을 열고, 여성듀엣으로 들어보는 ‘멘델스존’의 “시편 95”, 그리고 한국가곡 ‘박지훈’의 “도라지꽃”, 김준범 편곡의 “고향의 봄” 등 다양한 곡들도 구성 되었다. 이외에도 미국민요 “켄터키 옛집”, ”금발의 제니“, 남성듀엣 ‘존 덴버’의 ”아마도 사랑은“과 우효원 작곡가의 Gold Series ”메나리“, ”8소성“ 외 따뜻한 곡들이 연주회를 가득 채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