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도서관, 그림책 낭독공연
2017-04-19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전문 성우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입체낭독 공연인 “4계절 책 소리 탐정단”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말했다.
봄을 맞이하여 광적도서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연으로「귀로 냠냠, 눈으로 꿀꺽」이라는 주제로 푸릇푸릇 싱싱한 나물과 채소로 만든 맛있는 음식 이야기에 다양한 소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림책‘여우 비빔밥’과‘수크를 찾습니다’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전문 성우들이 낭독하여 들려주고 귀여운 아기 병아리 꼬모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감상하는‘우걱우걱 우바’애니메이션 더빙 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월 여름에는 ▲햇볕은 쨍쨍 도서관은 꽁꽁, 9월 가을에는 ▲어이쿠! 호랑이 살려, 12월 겨울에는 ▲옹기종기 도란도란 등 다양한 낭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