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발효된 농수산물 ‘골동품’으로 재탄생 된다
2006-02-02
앤티크 농·수산물은 우리 주변에 흔한 김치와 된장,고추장 등의 저장·발효식품도 일종의 창작물로서 예술적 가치나 희소성이 있으면 골동품으로 인증해야 한다는 새로운 개념에서 탄생한 용어. 이번 전시회의 전시품은 홍어찜과 꽃게장,참게장,젓갈,장아찌,된장,고추장,간장,식초,청국장,과일주,약초술,발효차 등 대종가와 일반 농어가에서 전래 비법으로 5~20여년간 저장해 만든 발효 농수산식품 40여점이다. 또 친환경 농수산물이 함께 전시되며 전시기간 중 관람자들에게 고품질의 장기 저장식품을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