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소개

안병용 의정부시장, 솔뫼초 4학년 120명 대상으로

2017-04-18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18일 집무실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소통 데이트를 갖고 직접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개념을 설명하고 전자결재시스템 시연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안 시장은 학생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실력을 갖추어 시장은 물론,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전자결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시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현장을 소개하는 등 의정부시청이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정부시청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5개 학급 120여명은 4월13일, 14일, 18일 등 3일 간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청의 구성 및 시청에서 하는 일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민봉사과로 이동해 민원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학습했다. 

또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해 시와 시의회간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서 학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