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대학생 봉사단 드림키움 멘토링 시행

진주 기독육아원 등 아동보호 시설에 대학생 10명 4월부터 과외수업 시작

2017-04-1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진주기독육아원 등 진주지역 아동보호 시설의 초ㆍ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링 봉사단 드림키움 멘토링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드림키움 멘토링'은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키움 프로젝트중 하나로 본사 및 발전소주변 취약계층 아동들과 대학생들을 매칭 시켜서 함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동발전은 본사가 자리한 진주지역 이 외에도 영흥발전본부 및 분당발전본부가 위치해 있는 인천, 경기도지역 등에서도 멘토링 과외수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향후 발전소가 위치한 삼천포, 여수, 영동 지역으로 그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봉사단에 참여한 박소영(경상대 법학과 3년) 양은 “드림키움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나도 무엇인가 배우는 느낌이든다"면서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조금이나마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