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잔소리꾼 최고봉은 박진영, 모니터 요원 수준”
2017-04-17 변지영 기자
또 조충현 아나운서가 “박진영 씨가 주로 어떤 식으로 잔소리를 하는지?” 묻자, 조권은 “2AM이 데뷔했을 때,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고는 끝나자마자 전화해서, 본인이 모니터 해준 내용을 종이에 쭉 적게 했다”며, “‘오늘은 공기는 나왔는데, 소리가 반이 안 들렸다’는 등의 잔소리를 했는데 그렇게 잔소리한 내용들을 적으면 A4용지가 금세 새까맣게 됐다”고 박진영의 잔소리꾼 면모에 대해 폭로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서지석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가수 조권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1대 1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