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기숙형 사립 대안학교 감사착수

감사반 편성해 17일부터 피해학생 사실 여부 확인

2017-04-1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기숙형 사립 대안학교 학생 폭행 등의 사안에 대해 감사실시를 통보했다.
 
   이번 감사반은 감사관 사무관을 반장으로 관련 업무 담당 장학사 등으로 편성해 휴일인 토ㆍ일요일에 해당부서 자료를 넘겨받아 관련 법률 등 종합 검토를 거쳐 17일 월요일부터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 사립 기숙형 대안학교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세밀히 감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히 처리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