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보건센터, 야간 운동교실 운영

4월부터 10월까지 ‘행복한 저녁! 달려라 소사!!’

2017-04-14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행복한 저녁! 달려라 소사!!’야간 운동교실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낮 동안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저녁시간대에 운영되는 운동교실이다.
 
프로그램은 건강걷기와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는 라인댄스로 진행된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과 체성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천남초등학교, 소사대공원, 부천공고에서 월·수·금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괴안근린공원에서는 저녁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영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가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조절, 근력 및 골밀도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우울·불안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의 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며 “야간 운동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