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명정동건강위원회 '인사하는 거리' 홍보캠페인 전개

인사행진으로 아침을 열다

2017-04-13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명정동건강위원회는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2017 인사하는 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캠페인은 '인사행진으로 아침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주요기관 및 자생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지난 12일 행사에 참여한 주요기관 및 자생단체회원들은 명정동의 랜드마크인 인사하는 거리를 행진하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들과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명정동건강위원회 회원들은 "인사는 나 스스로를 더 활기차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더 밝은 명정동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하는 거리는 2013년 건강PLUS 행복PLUS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반갑게 인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자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