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음식점, 일반음식점 영업주 560여명 친절·위생교육

2017-04-13     경남 양우석 기자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최접점에 있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산청군은 13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산청군지부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56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위생분야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식품위생법 해설 및 고객 맞이 친절서비스 특강, 나트륨 줄이기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친절서비스 강사를 초청해 서비스 기법, 관광객 맞이하는 자세, 친절서비스의 중요성 등 음식점 영업주들의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교육을 참관한 허기도 산청군수는 “최근 우리군은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한방항노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산청의 한방음식을 더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제공해 관광산청으로 변모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