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만세운동 재연 2006-03-22 경남 밀양향토청년회는 13일 밀양시 내일동사무소 앞에서 1919년 3월 13일 밀양장날을 맞아 궐기한 영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했다. 이날 만세운동은 독립운동가 유가족과 향토청년회원, 내일동 시장번영회원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미독립운동 당시의 함성을 되살렸다.<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