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행락철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당부
2017-04-13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등산로나 야영장, 축제장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행락지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집중 안전신고 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낙석 위험, 보행 및 등산로 파손, 잘못된 길안내 표지, 관행적인 불법취사 및 소각행위, 다중이용시설 안전위험, 교통시설 파손, 각종교통법규 위반 등 행락철에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 위험요소 전반이 신고 대상이다.
또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의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변의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항상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