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후보 김종천 당선
김종천 포천시장 당선인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
2017-04-13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번 선거의 유권자 수는 모두 12만9053명으로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졌다. 투표는 포천동, 선단동,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소흘읍, 내촌면, 가산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등 14개 읍·면·동에 마련된 6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앞서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7917명이 참여해 6.13%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포천시장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바른정당 정종근, 자유한국당 김종천, 민중연합당 유병권, 무소속 박윤국 등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