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람이 중심이다.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

2017-04-1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일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 향상을 위해 ‘사람이 중심이다.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17년도 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전 직원 교육 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내용으로 김경집 작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내용은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20세기 속도와 효율의 시대에서 21세기 사람 중심으로 변화된 행정환경에 발맞추어 사람을 아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아울러 다양한 사고와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며 고객감동의 공공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각의 전환을 통한 우리의 행동 변화가 고객 감동 행정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항상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총무과장은 “시민과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공직자의 올바른 인성 함양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통찰력과 소통 능력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