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예비군 소대장 취임
지역안보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여성예비군 활약 기대
2017-04-12 경남 이도균 기자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정남 암살사건과 미사일 발사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지역의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여성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새로 취임하는 소대장을 중심으로 지역안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 8월 1일 창설된 진주시 여성예비군은 평상시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난구호활동을 수행하고 전시에는 지역방위작전에 따른 전시지원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