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 ‘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현장점검 나서

2017-04-11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은 11일 ‘현장 방문의 날’을 맞아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강 구청장은 축제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축제 전반적인 일정과 행사장 교통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람객의 편의와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2017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동의 대표 특산물인 미더덕은 3~5월인 봄철에 맛과 향이 최고조로 달하는 제철수산물로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며 최근 TV프로그램에 다양한 요리로 소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불꽃낙화는 1800여년부터 진동지역에서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에 해오던 것으로 일제감정기 때 그 명맥이 끊겼다가 진동청년회에서 민속문화 계승과 영구 보존을 위해 1995년부터 재현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