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읍 주민자치위, 주남호 관광아이템 모색 위해 ‘남이섬’ 방문
‘백문이 불여일견’남이섬 제대로 보고 배우자
2017-04-11 경남 이도균 기자
이런 시정 분위기에 맞춰 지역의 리더인 동읍 주민자치위원들도 “주남호와 단감테마공원이 주무대인 만큼 배우고 협조하자”며 남이섬을 찾았다.
위원들은 남이섬의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메타세콰이어길과,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갤러리 및 박물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주남호’ 관광활성화에 접목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모색했다.
한편 남이섬은 2001년 강우현 씨가 (주)남이섬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환경문화생태와 동화를 모티브로 한 관광지로 변모했으며, 한류열풍의 시발점이 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연간 300여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