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중앙동, 중앙파출소 협업치안 협약 체결

성산구 중앙동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치안 구현의 장 열어

2017-04-11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은 지난 10일 2층 회의실에서 중앙파출소, 통장협의회와 협업치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예방 활동과 주민행정 업무 지원 등을 위해 공동체 치안업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중앙동, 중앙파출소, 통장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절도,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재해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활동 적극적 참여와 범죄예방 환경시설 개선, 독거․치매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 차종주 중앙동장은 날로 늘어가고 있는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협업단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불안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협업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김지열 중앙파출소장은 치안강화를 위한 치안시책 설명회를 진행하며 안전한 중앙동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