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설명회 개최

2017-04-11     경남 양우석 기자
[일요서울ㅣ합천 양우석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맞춤형 평생학습,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및 군민 스터디운영 보조사업자 26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의에서는 2017년 사업운영계획 및 협조사항 안내와 보조금 집행에 대한 기준 및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또 지방보조금 개요, 사업비 편성기준, 회계처리 기준, 정산 철차, 제재사항, 사후 평가 등을 중심으로 보조사업을 적정하게 집행하고 정산해, 보조사업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와 보조금 법률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100세 시대 군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에 맞춘 평생학습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군민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4월 5일 지방보조금심의회에서 지원사업 대상자 및 사업비가 최종확정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목표는 스스로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개인이 발전하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고, 최종적으로 나와, 이웃, 아울러 지역사회 모두가 발전하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지원 사업이 이러한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한 동기부여와 환경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