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의원, "금곡면 홍정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선정"
총 사업비 195억원...사업기간 4년...수해면적 116.6ha
2017-04-11 경남 이도균 기자
홍정지구는 원예작물 특화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영천강변의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소규모의 강우에도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심했다.
또 박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의 요청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당국자와 협의를 진행해, 신규사업지구로 확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홍정지구 배수사업으로 부족했던 배수장 4개소, 배수문 3조, 배수로 확보 등이 추가로 설치되면 ▲침수방지 ▲영농환경개선 ▲농가소득증대 등이 기대된다.
한편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홍정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조속히 착수돼 농경지 침수예방 및 영농 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