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진달래 축제' 지역특산물 시식회 및 홍보 2017-04-10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 상남면은 ‘제9회 종남산 진달래 축제’ 행사장에서 상남지역 업체 및 농민이 직접 재배한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상남면은 진달래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구배기 된장, 송화마루(송화버섯), 부성농원(미나리), 킹콩두부, 딸기, 고추 등 다양하고 푸짐한 시식행사와 소포장 되어 있는 고추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농산물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우리 농산물의 인기가 너무 좋아 부스가 협소할 정도다. 농산물 판매 부스를 따로 설치해야 할 정도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합리적인 계획을 세워 우리지역 업체 및 농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남면은 지역농산물 시식회 및 홍보와 함께 총 179만 5천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