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속옷 절도범 ‘제버릇 남주나’
2006-06-02
조사결과 김씨는 동일전과로 1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고 출소한지 10일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성도착 증세를 보여 치료감호시설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김씨는 자신의 행동을 순간 억제하지 못해 이같은 범행을 다시 저질렀다는 것. 동종전과만 4차례 저지른 김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전한 정신으로 살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