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주변 교통혼잡에 시민불편 가중

2017-04-0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J모텔 주변도로는 주말이면 예식장 이용객들과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이 뒤엉퀴면서 시민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8일 J호텔 주변도로는 주차난이 심각한 인근 상가와 예식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차량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곳은 편도 1차로의 도로로 가장자리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혼잡을 야기하고 있지만 차량소통에 소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 곳을 지나던 시민 A씨(52ㆍ하대동)는 "J호텔이 들어오기 전에는 통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호텔의 예식장이 영업하는 주말에는 교통 혼잠으로 인해 이 곳을 지나기가 짜증스럽다"고 말하며 "관계기관과 J호텔측의 통해에 불편이 없도록 ㅚ선을 다해 주면 좋겠다"고 푸념을 했다.

한편 제이스퀘어(J SQUARE)호텔은 진주시 상대동에 객실 72실과 웨딩홀,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지난해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