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폐기물 무단방치 대책마련 시급

진주시 대곡면 지방도 1007호 선

2017-04-0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대곡면 국도 1007호선 오방로길 273번지 도로변에 화물차량에서 철거된 적재함과 농자재 부산물이 방치돼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8일 오전 10시경 진주시 미천면과 대곡면의 경계지점인 이곳도로변에 흉물서럽게 방치된 폐농자재등이 장시간 방치돼 있어도 관할구역의 사각지대나 마찬가지로 누구하나 정리할 생각은 않고 특히 공무원들이 이곳을 잘 지나다니지 않는 탓에 그대로 방치돼 있다.

이날 미천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열리는 날이라 타지에서 생활하든 이곳출신들이 고향을 찾아 이길을 통과하면서 이구동성으로 "진주시에서 저렇게 방치해놓았는지 모르겠다"며 "고향이 좀더 쾌적해 졌으면 좋게다"는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