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남해유배문학관 일원 설치 계획,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접수

2017-04-07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7일 정부의 규제개혁 시책에 발맞춰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인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푸드트럭 3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4호점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 설치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푸드트럭 소유자 또는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해야 한다.
 
이 밖에도 취업애로 청년과 저소득층에게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남해군청 기획감사실 규제개혁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관심 있는 군민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실시하는 현장설명회에 꼭 참석해 대상지 주변 환경, 현지여건, 유동인구 등 상권 분석 후 응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군 기획감사실 규제개혁팀(☎860-32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