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의 교하사랑협의체 한부모 가정에 맞춤형 책상 전달
가구 공방인 공감트리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맞춤형가구를 제작·지원
2017-04-05 강동기 기자
윤씨는 자녀 2명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가정으로, 아이들이 공부할 책상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이 공감 트리에 의뢰해 맞춤형 책상과 책꽂이 등을 지원을 받았다.
윤씨는 아이들은 눈 깜박하는 사이에 빨리 커서 현재 가지고 있는 조그만 탁자로는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요즘 책상도 비싸 경제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나 지원을 받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발굴과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