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택서 30대 남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17-04-05 권녕찬 기자
경찰은 이날 A(여·38)씨가 주택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B(36)씨가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택 인근에서 B씨가 운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발견됐다. 이 차량은 이날 오전 1시쯤 주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병 비관을 암시하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