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지코&딘 합류, 딘 "리듬에 강한 래퍼 찾을 것"
'자신만의 생각이 뚜렷한 래퍼 찾는다' 4월 16일 까지 공개모집 진행
2017-04-05 변지영 기자
앞서 지코는 시즌4에 출연해 탄탄하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호응을 얻었던 만큼 “벌써부터 기대되는 지원자들이 많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원자들, 그리고 프로 래퍼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시즌4보다 더 발전된 음악과 프로듀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7년 또 한번 대한민국을 힙합열풍으로 채울 ‘쇼미더머니6’는 지난달인 3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
한편 Mnet을 대표하는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가 역대 우승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