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17-04-04 수도권 강의석 기자
낙후된 구도심을 주민참여로 활성화시켜 살기 좋은 생활터전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교육은 강남대학교 도시재생 관련 전문연구원과 교수들이 오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시청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사례, 사례지 답사, 팀별 도시재생 계획 수립과 발표 등 특강·벤치마킹·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2018년 상반기 중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에 본격 착수해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고 100만 대도시 성장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