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오도창 교수, ACE사업 유공자 표창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7-04-04 대전 박재동 기자
오도창 교수는 지난 2010년 말부터 지금까지 건양대 ACE사업을 담당해오며 ACE사업 1주기에 이어 2주기까지 8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오 교수는 지난해부터는 ACE 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ACE 사업의 성과를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 교수는 "ACE사업은 대학의 가장 근본적인 역할인 학부교육의 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현재의 학령인구 감소 및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대학에게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지난 ACE사업 1주기와 2주기 동안 만들어진 좋은 성과를 전국 대학들이 각 대학의 실정에 맞게 도입하도록 성과를 공유하는데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