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경 총장, 재학생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편지 보내
“귀댁의 자녀를 더욱 큰 ‘나무로’ 키우겠습니다”
2017-04-03 경남 이도균 기자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역에서 세계로 바로 통하게 된다. 이제 중앙과 지방의 차이가 없어 우리가 있는 이곳, 지역에 해답이 있다. 또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이 확대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전 교직원은 대학의 가치와 방향설정을 새롭게 하고 있다”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경남과기대의 새로운 비상을 지켜봐 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자식을 대학에 보내주신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취임 후 편지를 보내게 됐다"며 "107년 전통의 저력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동문이 합심하여 좋은 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