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에서 만나보는 '숙성 명품새우젓'
내부온도 12도로 발효식품 저장 장소로 적합
2017-04-03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가 광명동굴에서 숙성시킨 추억의 명품 새우젓을 지난 1일부터 동굴 앞 노천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판매하는 새우젓은 광명동굴에서 지난해부터 숙성한 것으로 특히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살균·포장을 거쳐 제작돼 맛뿐만 아니라 안정성에서도 믿을 만하다. 500g과 1kg 두 종류를 판매하며, 가격은 500g은 1만2000원, 1kg은 2만3000원이다.
광명동굴은 내부온도가 12~13℃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젓갈 숙성에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광명동굴은 1978년부터 광명시가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선 2011년 1월까지 30여 년 간 소래포구의 명품새우젓 저장창고로 쓰이기도 했다.
이것을 인연으로 광명시와 소래포구 젓갈상인회는 2013년 4월 발효식품 관광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동굴 축제 때마다 새우젓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가 2년 전 광명동굴을 유료화하면서 축제의 일환으로 이틀 간 새우젓을 한정판매 했을 때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하루만에 200kg이 팔리기도 했다.
여기에 매출액의 일부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함으로써 공익적 의미까지 더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은 계절에 상관없이 내부온도가 일정해 와인, 새우젓 등 발효식품 저장고로도 뛰어나다”며 “이번에 판매하는 새우젓은 특히 광명동굴 숙성과정과 HACCP인증 받은 공장을 통해 제작해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동굴 입구에 광명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설치하고 이르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농산물과 공산품뿐 아니라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특산품 판매장도 함께 개설할 계획이다.
시가 이번에 판매하는 새우젓은 광명동굴에서 지난해부터 숙성한 것으로 특히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살균·포장을 거쳐 제작돼 맛뿐만 아니라 안정성에서도 믿을 만하다. 500g과 1kg 두 종류를 판매하며, 가격은 500g은 1만2000원, 1kg은 2만3000원이다.
광명동굴은 내부온도가 12~13℃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젓갈 숙성에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광명동굴은 1978년부터 광명시가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선 2011년 1월까지 30여 년 간 소래포구의 명품새우젓 저장창고로 쓰이기도 했다.
이것을 인연으로 광명시와 소래포구 젓갈상인회는 2013년 4월 발효식품 관광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동굴 축제 때마다 새우젓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가 2년 전 광명동굴을 유료화하면서 축제의 일환으로 이틀 간 새우젓을 한정판매 했을 때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하루만에 200kg이 팔리기도 했다.
여기에 매출액의 일부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함으로써 공익적 의미까지 더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은 계절에 상관없이 내부온도가 일정해 와인, 새우젓 등 발효식품 저장고로도 뛰어나다”며 “이번에 판매하는 새우젓은 특히 광명동굴 숙성과정과 HACCP인증 받은 공장을 통해 제작해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동굴 입구에 광명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설치하고 이르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농산물과 공산품뿐 아니라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특산품 판매장도 함께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