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다문화학교 ‘토요 글로벌 스쿨’ 운영
4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올해 베트남어 수업 시범 실시
2017-03-31 경남 이도균 기자
지난 18일 개강식을 가진 ‘토요 글로벌 스쿨’은 4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베트남어 수업과 함께 주변의 편견 등으로 상실되어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문화․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토요 글로벌 스쿨’을 통한 이중언어 습득이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하여금 자존감 높이고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